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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 4주 학생들의 졸업식을 했어요~ 그 동안 정이 많이 들어서인지.. 가는 친구들도 남아 있는 친구들도 아쉬움이 가득한 졸업식이였어요~
현지선생님들도 울고 학생들고 울고.. 저 또한 눈물이 났네요 ㅠ 서로 연락처도 주고 받고 편지도 주고 받았답니다.
여름 캠프 때 만나자고 약속하는 모습이 예쁘기도 하고 짠하기도 했네요~ 한국가서도 영어 공부 쭈~욱~ 이어서 열심히 해서 또 무럭무럭 성장해서 다시 만나길 바래!
그 동안 액티비티 때 열심히 연습했던 댄스, 기타, 드럼 연주도 뽐냈어요~ 공부하느라 새로운 댄스 및 악기를 배우느라 애써준 친구들이 장하네요~
기타, 드럼은 한국가서도 배우겠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또 다른 좋은 취미가 될 것 같아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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